한국일보

연휴 맞아 페리 증편

2005-05-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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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페리공사가 연휴를 맞아 배편을 대폭 늘렸으나 연휴 첫날인 21일과 23일에는 선착장이 큰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페리공사는 연휴 사흘간 밴쿠버와 밴쿠버섬을 연결하는 대형 페리 스케줄을 60회 증편하고, 오전 6시 스케줄을 임시 신설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페리공사는 또 24일 오전까지도 밴쿠버섬에서 밴쿠버 방면으로 오려는 승객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임시편을 운행키로 했다.
한편 페리공사는 페리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혼잡을 피할 것으로 권하고 있다. 예약할 경우 요금은 다소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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