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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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프롬파티 여고생 추락 중상

2005-05-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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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17세 소녀가 15일 새벽 프롬 파티를 즐기다 호텔 발코니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소녀는 전날 고교 졸업을 자축하는 프롬이 끝난 후 몬트레이 비치 리조트에서 다른 고등학생들과 모여 파티를 즐기던 중 인도 위로 떨어져 변을 당했다.
사고직후 이 소녀는 몬트레이 커뮤니티 병원에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한편 이날 사고와 별도로 호텔에서 파티를 즐기던 샌타 클라라 카운티 고교생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혐의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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