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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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노스 햄스테드 타운 자매결연

2005-05-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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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노스 햄스테드 타운’(Town of North Hempstead)과 경상남도 함양군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존 카이만 노스 햄스테드 타운 수퍼바이저와 천사령 함양군수는 10일 롱아일랜드 그레이트넥 소재 ‘더 인 앳 그레잇넥’에서 우호협정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두 지역간 분야별로 폭넓은 교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노스 햄스테드 타운과 함양군은 이로써 앞으로 상호 문화적 이해와 협력을 토대로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결연 사업들을 펼치게 된다. 또 행정, 경제, 문화, 예술, 보건·의료, 관광, 교육 등 상호 공동 관심 분야의 교류 확대는 물론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해 지식 기술 정보 교환 등에 대한 협력 증진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양국 청소년들의 상호 국가 견학 등 인적 교류를 위한 협력 체제도 구축할 예정이다. 존 카이만 노스 햄스테드 타운 수퍼바이저와 천사령 함양 군수가 우호 교류 협정 조인식을 가진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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