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2005-04-25 (월)
한국문화 공연은 14일
플러싱 한인회가 주관
5월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플러싱 지역 각 커뮤니티가 5월 한 달 동안 매주 아시안 아메리칸 헤리티지 달 페스티벌을 펼친다.
한국을 포함한 중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유대인, 아프가니스탄, 인디아, 태국 커뮤니티 등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주말마다 플러싱 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각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소개하는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 문화소개는 플러싱 한인회(회장 김광식)가 맡아 내달 14일 한국의 전통무용과 민속 행사를 타민족에게 선보인다. 또 행사장에 한국 부스를 마련해 한국 기념품과 한국음식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 플러싱 한인회는 다음달 10일 플러싱 메인 스트릿 공립 도서관에서 한국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상영 한다. 장소 문제로 선착순 100명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