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2기 평통 젊어졌다

2005-04-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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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영사관 추천 후보자 명단 발표

총영사관 추천 후보자 명단 발표

제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캐나다 밴쿠버지회 위원 후보자 명단이 발표됐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자 30명을 인선했으며, 이들을 22일 평통사무처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의 주요 특징은 지회 전체 30명의 위원 가운데 16명이 신규로 추천됐으며 여성 위원의 비율이 30%(9명)로 늘어났다는 점이다. 또한 40대 이하 젊은 층이 43%(13명)로 11기(17%)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이번 인선에는 밴쿠버 지역에서 7명의 인선위원이 참여했으며 에드먼턴과 캘거리 지역에서는 각각 4명의 인선위원이 선임됐었다.
밴쿠버에서는 최충주 총영사를 인선위원회 위원장으로 하고, 박진희 한인회장과 명정수 밴쿠버한국어학교장, 김영필 BC실업인협회장, 김연아 C3회장, 한창현 한인문화협회장, 신두호 11기 평통 캐나다서부협의회장 등이 인선위원으로 참여했다.
에드먼턴과 캘거리 지역에서는 한인회장과 평통지회장, 실업인협회장, 한국어학교장으로 인선위를 구성했다.
추천된 위원 후보는 신원조사를 거쳐 6월중 정식 위촉될 예정이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총영사관측이 밝힌 후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밴쿠버
△현위원 유임: 김연아, 김재혁, 노승달, 성보경, 신두호, 심효일, 오유순, 양승만, 이기반, 이우석, 홍영숙(이상 11명)
△신규: 김두열, 백혜정, 송혜연, 유기훈, 이덕용, 이세재, 정유진, 정인석, 정현문(이상 9명) /총 20명.
▲에드먼튼: 김덕산, 손미경, 조재원 이상 신규, 이홍순(유임) /총 4명
▲캘거리: 김문자, 명남식, 황영만 이상 신규, 조재완(유임) /총 4명
▲빅토리아: 지윤(유임)
▲리자이나: 조규만(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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