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6년전 소녀 살해범 검거

2005-04-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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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9년 펜틱턴에서 12세 소녀 수잔 더프 양을 살해한 혐의로 더프 양의 삼촌인 어니스트 가디너(68)가 전격 체포됐다.
가디너는 지난 15일 경찰에 연행돼 18일 펜틱턴 법원에서 예비심문을 받음으로써 세상에 알려졌다.
더프 양은 79년 9월 26일 가디너의 전화를 받고 자전거를 이용해 집을 나간 이후 실종됐다가 같은 해 10월 21일 버섯을 캐던 주민에 의해 인근 산간지역에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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