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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로섬 호평·찬사 받아

2004-12-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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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페라의 유령’에서 여주인공 크리스틴 역을 맡은 에미 로섬(18)이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로섬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동명 뮤지컬을 영화화한 ‘오페라의 유령’에서 오페라 극장에 숨어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의 음악에 사로잡히는 젊은 소프라노 역할을 맡았다.
미비평가협회(NBR)는 로섬의 연기를 올해 여배우가 이룬 최고의 성과로 들었으며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는 로섬에게 비평가상을 수여했다. 또 로섬은 제62회 골든 글로브상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 후보에 올라 있다. 로섬은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하기 전 호평을 받았던 영화 ‘미스틱 리버’와 재난영화 ‘투모로’에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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