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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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톤 로드 한인의사회 송년 모임

2004-12-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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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월 건강세미나 개최

햄톤 로드 한인의사회(회장 이덕현) 송년 모임을 지난 10일 저녁 뉴폿 뉴스 지역에 있는 모나식당에서 가졌다.
지난 9월 발족한 햄톤 로드 한인의사회 송년 모임에서 이덕현 회장은 “30여 년을 이 지역에서 살면서 페닌슐라와 타이드 워터에 살고 있는 한인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송년 파티를 가진 것은 처음이다”며 “앞으로도 이 모임을 잘 이끌어 친목과 유대는 물론 상호 지식을 교환하고 지역사회에 고통받고 있는 교민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우선 사업으로 3월경 건강세미나를 열어 생소한 의료 용어를 알기 쉽게 한국말로 번역, 설명할 계획으로 추진위원들에게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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