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운영기금으로 사용
2004-12-15 (수)
페닌슐라 한인회(회장 정종영)와 햄톤 로드 상공인협회(회장 임호순)가 공동으로 주최한 ‘페닌슐라 한인의 밤‘ 행사에 대한 결산보고 회의가 지난 9일 저녁 한인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정종영 한인회장은 총 수입 21,013달러에 지출 8,485.24 달러, 잔액 12,576.76 달러에 대한 결산보고에서 “이번 행사는 미흡한 점도 있었으나 대체로 잘 되었다는 여론이 많아 다행으로 생각하며 양 단체에서 수고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얻어진 수입금은 양 단체가 양분해 쓰기로 했으며 한인회에서는 당초 계획한 대로 수익금 전액을 한인회 대민봉사센터 운영자금과 페닌슐라 하나로 한국학교 등 한글 교육 지원 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상공인 협회는 임원회를 열어 용도와 금액을 결정한 후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