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달러 넘는 선물 받지 마라 시교육국 교사들에 지시

2004-12-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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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육국은 각 공립학교 교사들에게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학생들이 주는 선물 가운데 5달러 이상짜리는 거절하라고 13일 지시했다.

시 교육국은 또 학급 또는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돈을 걷어 구입한 선물권 역시 받아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교육국은 기부금을 내지 못하는 학부모들이 부담을 느끼게 된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같은 방침을 세웠다고 전했다.


조엘 클라인 뉴욕시 교육감은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것은 좋지만 이를 돈으로 표시해서는 안된다며 감사 편지나 직접 구운 과자 등은 선물해도 괜찮다.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선물을 해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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