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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민사재판 “제3 성관계 묻지 말라”

2004-12-0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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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 레이커스의 주전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변호사팀은 6일 앞으로 진행될 성폭행 관련 민사재판 과정에서 브라이언트가 재판 당사자인 21세 여성외의 다른 여성과의 ‘합의에 의한 성관계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지 않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브라이언트는 원래 지난해 덴버의 스키 휴양지의 호텔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한 일체를 6일이나 7일 진술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브라이언트 변호사측은 검찰과 어떤 질문까지 허용할 것인가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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