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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고 부드러운 ‘붉은 술’

2004-10-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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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복분자주

100% 복분자 열매로 만들어 효능 높아
고 정주영 회장, 김정일에게 선물 유명


한국 전통의 순수 고급 과일주인 ‘선운산 복분자주’<사진>가 북가주 한인들에게도 선을 보인다.
복분자란 야생 딸기과의 작물로 예로부터 이 열매를 먹으면 정력이 출중해진다고 알려졌으며 실제로 동의보감등 각종 의서에 좋은 약재로 기록되어 있다.


복분자는 전북 고창 재배단지에서 유기농법으로 생산되는 제품이 품질 및 약재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한다. 복분자가 갖고 있는 탄닌 성분은 항암효과가 있어 암을 예방하며 발한 해영약으로 감기, 열성 질병, 폐렴, 기침에 쓰이며 유기산이 다향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복분자는 신장의 기능을 도와 남자의 정력을 좋게하며 간을 보호하고 몸의 피로회복을 돕고 피를 맑게하여 성인병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선운산 복분자주는 한국내에서 최초로 상품화하여 생산된 복분자로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선운산 복분자주는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평소 즐겨 마시다가 1999년 평양 방문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선물을 해서 더욱 유명해졌다.
그후 25개국 정상이 참석한 ASEM 정상회의의 공식 연회주로 선정이 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의 한국일보가 선정한 2004년 상반기 히트상품에 선정이 되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선운산 복분자주는 쌀과 색소를 혼합하지 않은 순수 고급 과실주로서 100% 복분자 열매만으로 발효시킨 명품이다. 선운산 복분자주가 100% 복분자 열매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2010년까지의 생산품중 70%를 이미 수매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라고.

선운산 복분자주 북가주 총판을 담당하는 우성실업의 이민성 대표는 타사 제품과는 달리 선운산 복분자주만이 100% 복분자 열매를 사용해 효능이 훨씬 뛰어나다면서 후발 복분자주 회사들과는 차별화된 상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선운산 복분자주 북가주 총판 우성실업의 전화는 (510) 265- 0808, 주소 2155 Commerce place, Hay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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