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TII 한국어 시험 응시생 준비요령

2004-10-2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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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 차례씩 치러지는 SAT II 한국어 시험이 오는 11월6일(토)로 다가왔다. 이와 관련, SAT II 한국어 진흥재단은 시험 응시생들을 위한 준비요령을 발표했다.

■대상 및 구성
고교에서 2~4년 가량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학습한 학생을 대상으로 시험이 치러진다. 문제는 80~85문제로 구성돼 있으며 시험은 듣기, 어법, 읽기 등 3개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각각 35%, 30%, 35% 비중이다. 시험시간은 총 1시간으로 듣기 20분, 어법과 읽기가 40분이다. 총점은 200~800점까지이고 각 부분별로 28~80점 단위다.

■응시 방법
시험 주관처인 칼리지 보드 웹사이트(www.collegeboard.com)에서 온라인 등록하거나 학교 가이던스 카운셀러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험 전
몇 학년 때 시험을 치를 것인지 결정하고 시험 내용이나 절차, 성적 산출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시험 전날
학생증과 수험증, No. 2 연필과 지우개, 개인용 녹음기와 건전기 새 것을 챙겨둔다. 시험장의 위치와 입구는 미리 확인해두고 시험장까지 가는 시간은 충분히 잡아둔다.

■시험 당일
시험시작 최소 15~20분전에는 시험장소에 도착하도록 계획한다. 또 듣기 시험에 사용되는 녹음기와 건전지는 충분히 준비해 간다. 시험장에서는 여분의 건전지나 녹음기가 지급되지 않는다.

■시험 중
쉬운 문제부터 풀도록 한다. 틀린 답은 하나씩 지워가면서 정답 선택의 폭을 줄이도록 한다. 잘 모르더라도 빈칸으로 남겨두면 0점이지만 추측해서 답을 맞추지 못해도 보기에 있는 문항 수의 비율만큼만 감점되므로 빈칸으로 남겨두는 것보다는 유리하다.

한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말고 모든 문제에 주의를 기울여 푼다. 쉬운 문제라도 주의를 기울인다. 시험지에는 정답 이외에는 어떠한 것도 표기할 수 없지만 듣기 문제를 풀 때에는 필요한 내용을 메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제와 답안지의 번호는 정기적으로 확인해 밀려 쓰는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답안지에는 정답 이외 다른 어떤 것도 기입해서는 안된다. 답안지는 컴퓨터로 채점되기 때문에 자칫 오답처리 될 수도 있다. ▲문의: 213-380-5712(SAT II 한국어 진흥재단)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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