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 드류병원 운영권 민간병원 전문사에 용역
2004-10-15 (금)
LA카운티 정부는 의료과실이나 인재가 빈발하는 등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드류 메디칼 센터의 운영권을 빠르면 오는 11월1일부터 민간병원 전문회사에 넘길 예정이다.
카운티가 카운티 병원의 운영권을 포기하고 최소한 1년 동안 외부회사에 용역을 주게 된 케이스는 카운티 역사상 처음으로 알려졌다.
카운티 당국이 14일 내놓은 킹 드류 병원 운영권 이전 계획안에 따르면 카운티는 외부의 병원전문 운영회사 ‘네비건트 컨설팅’에 운영에 관한 전권을 빠르면 11월1일부터 이양하고 최소한 1년의 컨설팅비로 1,325만달러를 지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