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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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세탁업주 주지사 상

2004-10-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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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스 운영 이석봉씨

머서 아일랜드의 한 한인 운영 세탁소가 환경 친화적 장비를 설치, 공해방지 우수업체로 주지사 상을 받았다.
워싱턴주 환경청은 이석봉씨가 운영하는 코리스(Corry’s) 세탁소를 우수 공해방지 업체로 선정, 지난 7일 오후 2시 레이시 커뮤니티 센터에서 시상했다.
코리스 세탁소는 드라이클리닝에 사용되는 퍼크가 환경오염 물질로 주목받자 이산화탄소 및 물세탁 드라이클리너 기계 장비를 설치해 지난 2월 시애틀 타임스지 등에 크게 소개된 바 있다.
17년간 세탁업에 종사해 온 이씨는 승욱·승엽 군 등 대학을 졸업한 두 아들과 함께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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