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 연말파티 공동 개최 협의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는 비용을 절감하고 이익단체간 유대를 강화하기위해 오는 12월 실시할 송년파티를 현재 유대를 갖고있는 상공회를 비롯한 미용재료상협, 세탁협, 식품상연합회, 도넛협회 등 6개 단체연합으로 치루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현재 1,000여명의 매머드 송년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한인경제인협회는 이에 대한 구 체적인 방안을 오늘 갖는 달라스 이익단체장 정기 모임에서 협의할 계획이라고 정진광회장이 밝혔다.
한인 경제인협회는 지난 1월 협회 정기총회이후 협회회원을 배가, 9월 말 현재 회원사업체를 100업체로 증가시켰다.
그간 협력업체 데이터 베이스 작업에 치중했던 협회는 600여 업체의 데이터 베이스를 구성했으며 협회 사업을 홍보하고 협력업체를 유입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월 모국 및 중국 상품 구매단을 파견함으로써 앞선 상품 정보 획득에 나선 경제인협회는 몇가지 특화 상품을 대상으로 판매 여부를 검토해 볼 예정이다.
또 달라스내 이익단체 유대와 협력을 목적으로 이익단체장 회의를 주도한 경제인협회는 이러한 모임을 통해 달라스 한인 경제에 유익이 되는 일들을 공동추진함으로써 한인사회 전체의 발전을 모색하는 방안도 매월 갖는 회의를 통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