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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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폭포 정상서 추락 60대 숨져

2004-09-3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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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린 카운티

남가주에 사는 66세 남성이 북가주 머린카운티를 관광중 해안가 폭포 정상까지 올랐다가 추락, 숨졌다.
머린 카운티 당국이 29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마이클 스타인(66·팜데저트 거주)은 친구들과 함께 지난 27일 라크스퍼 인근의 타말파이스 산에 있는 30피트 높이의 던 폭포 꼭대기까지 올랐다가 중심을 잃고 바위투성이인 폭포 아래로 추락했다.
스타인은 머리와 가슴을 심하게 다친 후 헬리콥터에 의해 인근의 월넛 크릭 잔 무어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결국 숨졌다고 병원측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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