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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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정취 가득한 추석 잔치

2004-09-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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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춤 공연·댄스파티·경품추첨 등

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정미숙)가 주최한 추석 잔치가 지난 25일 저녁 콜롬비안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560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추석 잔치는 김종숙 여성회 고문의 사회로 1부 식사, 2부는 정미숙 여성회장의 인사말과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인 조안 데비스 의원의 축사, 최병구 총영사의 축사(김종숙 고문 대독)와 내빈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우종면 노인회장과 전 여성회장 박경자씨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한 한국 아동 입양부모가 참석, 소개되기도 했다.
3부는 여성회 회원들이 마련한 아리랑 춤과 정미숙, 이신라씨의 장고춤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밴드에 맞춰 댄스 파티, 경품 추첨 등이 있었다.
경품추첨에서 서울 왕복 비행기표 2장의 행운은 제임스 파워(리치몬드 거주)군과 뉴폿 뉴스에서 숙희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숙희 원장에게 돌아갔다.
<박병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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