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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양 금상 ‘영예’ 한미청소년미술대전

2004-09-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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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노던밸리 올드 타판 고교 12학년에 재학중인 김슬기양이 뉴욕한국일보 주최, 한미현대예술협회(회장 최대식) 주관의 제5회 한미청소년미술대전에서 대상 없는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김양은 숨 쉴 틈 없이 바삐 돌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이 타고 내리는 지하철안에서 자신 뒤로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승객들의 모습을 검은색 연필과 색연필로 섬세하게 터치한 작품 ‘지하철-자화상’을 출품, 금상을 탔다.
은상은 ‘전등사법종루’를 출품한 노지민(와잇스톤 JHS 194, 7학년)군과 드로잉 파스텔화 ‘이방인’(Outsider)을 낸 버지니아의 남건(로빈슨 고교 11학년)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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