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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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완벽한 서비스 기대하세요

2004-09-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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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세일즈지점
판매지원 담당 이선경씨


대한항공 샌프란시스코 세일즈 지점(지점장 마원)이 여행사들과 세일즈맨들의 편의를 위해 판매지원 담당인 이선경씨<사진>를 새롭게 영입했다.
이선경씨는 앞으로 여행사들이나 외국계 세일즈맨들이 보다 편하게 발권 및 예약업무를 행할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를 하게 된다.

이씨는 여행사나 세일즈맨들이 제대로 서비스를 받아야 이같은 서비스가 일반 고객에게 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항공사와 여행사, 고객으로 이어지는 서비스 라인을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2003년 1월 샌프란시스코 지점에 입사해 다운타운 사무실에서 발권 및 예약업무를 보다 올해 1월부터 8개월간 공항에서 발권업무를 맡아오다 지난 1일부로 세일즈 지점으로 영입됐다. 이씨는 공항에서 일을 해보니 한인들에게 문제가 있을 경우 무조건 대한항공(Korean Air)으로 문의가 들어왔다면서 나라를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다른 항공사와는 다른점이 많은 만큼 거기에 버금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이화여대와 동대학 대학원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기독교 TV 방송 자료실에서 근무하며 해외뉴스 번역과 나레이션 업무를 보다 2001년 8월 결혼과 함께 도미한 후 한인센터에서도 일을 한 바 있다.

이씨는 대한항공의 구조조정과 사무실 이전등으로 그동안 전화문의등 여러 가지 면에서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이제부터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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