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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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인구 급증 전용 복지시설도 늘어

2004-09-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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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 한인들을 위한 각종 복지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뉴저지 거주 한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 복지기관이 감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뉴저지 일원의 한인 복지시설들을 살펴보면 한인 커뮤니티 센터와 패스캑 밸리 한인 전용 병원, 버겐 리저널 메디칼 센터 한인 전용 양로원, 알라메다 양로원, 뉴 그로브 양로원 등이 있다.
뉴저지 FGS가 잉글우드에 마련한 한인 커뮤니티 센터(40 Bennett Rd)는 2만 스퀘어피트의 대규모 공간에 상담실과 진료실, 갤러리, 컴퓨터, 미술, 음악, 운동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클로스터에 소재한 패스캑 밸리 병원은 8,000 스퀘어 피트 규모로 내과와 소아과, 안과, 이미인후과 등 10개 진료과목을 두고 있으며 X-레이 촬영 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 병원은 또한 포트리에 한인 전용 산부인과도 운영하고 있다.
북부 뉴저지 파라무스에 있는 버겐 리저널 메디칼센터의 한인 노인 전용 양로원(Korean Long-term Care Center)은 한인 의료진과 한국 음식은 물론, 한국어 라디오, 케이블방송, 한국 전통 문화공연 등과 재활·물리 치료, 임종 간호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문의전화; 패스캑 밸리 병원; 201-638-1484,
파라무스 버겐 메디칼 센터 양로원; 201-225-4718,
FGS; 201-541-1200,
알라메다 센터; 732-442-9547, ext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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