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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탈북난민 돕습니다”

2004-09-1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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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술가곡연구회 26일 모금 음악회

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 서병선)가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와 뉴저지 한소망장로교회에서 ‘제10회 탈북난민돕기 모금 음악회’를 개최, 중국 내 탈북난민에 대한 동포애를 실천한다.
뉴욕예술가곡회의 뉴욕과 뉴저지 공연은 각각 9월26일과 10월16일 오후 6시에 열린다.
서병선 회장은 “탈북난민돕기 모금 음악회는 30만 탈북 난민들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행사”라며 “비극이 난무하는 이때 음악과 문화를 통해 잃어버린 인류애를 회복해야한다”고 말했다.
뉴욕한국일보와 FM서울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프랑스 아리아 콩쿠르와 ‘커리어 브리지’ 콩쿠르 우승자 테너 이영훈 씨를 비롯, 테너 서병선, 이상규, 바리톤 김만규, 김진우, 소프라노 박숙형, 김지현, 이승민 씨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 김혜원씨의 반주로 주옥같은 성가와 가곡을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바이얼리니스트 앤 르만 씨가 특별출연한다.

문의; 212-567-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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