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인애 한인학교협의회장 훼어팩스카운티 최우수 교사 선정

2004-09-15 (수) 12:00:00
크게 작게
이인애 워싱턴지역 한인학교협의회 회장(사진)이 훼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산하 성인교육국(Adult and Community Education) 이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교사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지난 91년부터 성인교육국 외국어부에서 한국어를 가르쳐 온 공로로 ‘외국어 교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 했다.
이번 가을학기 이 회장은 폴스 처치 소재 마샬고교에서 한국어 초급 1,2,3,4를 가르치고 있다.
훼어팩스 카운티 성인교육국 외국어부에는 불어, 독어, 스페인어, 일어, 중국어, 아랍어 등의 과목에 50명의 교사들이 있으며 한국어 교사로는 이 회장이 유일하다.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