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2004-09-08 (수)
페닌슐라 한인 노인회(회장 우종면)가 회원들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고전 무용 강습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할머니들의 참석이 늘어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노인회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무용강습은 도우미로 봉사를 하고 있는 고전 무용가 이경례(그레이스 리) 강사가 “할머니들이 춤을 추면 마음이 흥겹고 몸을 움직여 건강에 아주 좋다”고 적극 권하면서 참가자 수가 많아지고 있는 것.
이 강사는 “할머니들이 열심히 동참해 주어 기쁘다”며 “바쁜 시간에 틈을 내서 할머니들과 흥겨운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다 보면 자신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우드맨 생명보험회사 햄톤 로드 지역 매니저인 이씨는 타이드 워터 한인침례교회 한글학교 학생들에게 7년 동안 고전 무용을 가르친바 있으며 할머니들 뿐만 아니라 한국 고전 무용에 관심이 있으면 항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연락 (757)340-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