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톤 로드 한인 의사회 창립
2004-09-08 (수)
지역사회 동포들의 건강 관리와 한인단체 사업 및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의사들의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기 위한 햄톤 로드 한인 의사회가 창립됐다.
지난 달 29일 햄톤 로드 한인 의사회는 모나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의사회를 발족시키는 한편 초대 회장에 이덕현(사진) 박사를 선출했다. 이날 모임은 그 동안 골프 동우회 형식으로 만난 회원들이 몇 차례 의견을 나누며 한인 의사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뜻을 같이 할 의사들에게 통보하여 이루어 졌다. 17명이 참석한 첫 모임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동포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공식 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 햄톤 로드(윌리암스버그, 페닌슐라, 타이드 워터)지역 모든 의사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봉사 단체로 발족하기로 했다.
의사회는 부회장에 추영권, 총무 조남현, 고문 임학서씨 등 임원진 을 선출했다.
한인의사회는 차기 모임에서 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다.
연락 (757)483-6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