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순찰 셰리프 SUV에 치여 숨져
2004-09-04 (토)
모터사이클을 타고 순찰중이던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 론 아이브스(48·업랜드 거주)가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교차로를 질주하던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
셰리프 대변인이 2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아이브스는 1일 오후 2시30분 랜초쿠카몽가 교차로에서 60세 남성이 몰던 SUV와 정면 충돌한 후 이송된 애로헤드 리저널 메디칼 센터에서 사망했다.
그의 모터사이클과 부딪친 차의 운전자 프랜시스 제임스 아울스(60·샌버나디노 거주)도 이날 8시께 역시 병원에서 숨졌다. 이날 모터사이클과 SUV 차량이 충돌한 직후 부딪친 두 대의 다른 차량의 운전자들도 부상을 입은 해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