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 5세 이상 교내 마약금지.계단서 성행위 금지등 상상밖 내용
뉴욕시 교육국이 상정한 새 학교 규율에 학교 계단에서 섹스금지, 교실에서 대마초 피우지 않기 등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돼 학부모들이 경악하고 있다.
상정된 새 학교 규율은 킨더가튼~5학년용과 6~12학년, 킨더가튼~12학년 공용 등 모두 3파트에 걸쳐 26페이지에 이른다.이번에 상정된 규정 중에는 기존에 없던 규정으로 5세 이상 학교에서 마약과 알콜 음료 소지를 금지시키는 것이 포함됐다.
이외에 흡연·도박 금지, 학교 협박, 신체적 접촉으로 인한 성희롱, 갱단 가입 및 갱단 상징물건 소지, 허가없이 교실이나 학교 이탈, 거짓 정보 제공, 마약 판매, 폭언 금지 등이 포함됐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규정 중에는 학교내에서나 학교 관련 행사에서 성행위 금지, 성희롱 발언 금지, 성폭행, 강간 등으로 계단에서의 성행위 등 상상 밖의 구체적 안이 포함돼 학부모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외에 수업에 방해되는 복장, 셀폰·비퍼 소지, 육체적 싸움, 학교 소지품을 허가없이 사용, 패싸움, 갱단 활동, 부정행위, 무지 소지 등을 금지하고 있다. 또 동성연애자나 인종 차별적
인 발언 등을 하면 처벌 대상이 된다.
뉴욕시 교육국은 이번 새 규정안은 뉴욕시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인권 존중(Zero-Tolerance) 정책에 따라 차별적인 모든 행위를 금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