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홈스쿨링 학생 110만명...5년만에 29% 증가

2004-08-0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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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학교 대신 가정에서 정규 과정을 학습하는 홈스쿨링 등록생이 지난 1999년 이후 29% 증가했다.

연방 교육국 산하 전국교육통계센터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미국내 홈스쿨링 재학생은 11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전역 취학 연령 아동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또 이처럼 홈스쿨링 학생 증가 배경에는 일반 공립학교 교육과정에서 크게 결여돼 있는 도덕 및 종교 교육 등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아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자녀에게 홈스쿨링을 교육하는 학부모들의 31%는 전통적인 일반 학교의 교육환경에 대해, 16%는 일반 학교의 교과 과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고, 30%는 도덕 및 종교의 자율적인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홈스쿨링을 선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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