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이요법은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뿐 아니라 대입준비를 앞둔 수험생들의 SAT 시험 성적 향상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관련, 고교생들의 대입준비 시험과 대학진학 및 학자금 정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탐슨 피어슨사가 전문가들의 자문을 빌려 수험생들이 섭취하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 식이요법을 최근 웹사이트에 소개했다.
■오전 간식: 아침식사 후 3~4시간 뒤에 과일 간식을 먹으면 혈중 포도당 수치가 내려가는 것을 막아 오전 학업시간의 집중력을 향상 시켜준다.
■비타민 B6: 비타민 B6는 뇌의 활동을 최상으로 유지시키는데 필요한 포도당 분비에 주요한 역할을 하며 혈중 포도당 수치도 정상으로 유지시켜준다. 바나나, 땅콩버터, 돼지고지, 닭고기에서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C: 비타민 C는 신경세포에 작용하는 호르몬의 생합성 작용을 도와 스트레스 극복에 도움이 된다. 오렌지 주스와 토마토, 브로컬리, 피망 등에 함유돼 있다.
■엽산: 딸기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엽산은 적혈구 생산에 필수 물질이자 적혈구가 뇌에 산소를 운반하기 때문에 정신을 맑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침식사: 시험 당일 아침에는 달걀과 통밀로 만든 빵, 귀리에 건포도와 붉은 설탕을 섞어 만든 그래놀라 시리얼, 오렌지 주스, 우유 등으로 식사를 하고 지방섭취는 제한한다.
■탈지우유(Skim milk): 탈지우유를 하루에 최소 한잔씩 마시면 뼈를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답안지에 정답을 기입할 때 연필을 바르게 쥘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외 시험을 치르는 도중 손이 떨리거나 배가 고프고 땀이 나는 등 갑자기 혈당이 떨어지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사탕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커피와 설탕 함유가 높은 소다수나 도넛, 케이크 등은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시험일 아침식사로는 피해야 한다.
<이정은 기자
>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