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톤 로드 한인상공인협회 후반기 사업계획 심의
2004-07-28 (수)
햄톤 로드한인 상공인협회(회장 임호순)는 지난 25일 노인회관내 협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후반기(2004년 8월-2005년 7월) 중점사업과 재무회계 결산 보고를 심의 통과시켰다.
임호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일년 동안 큰 과오 없이 보낸 것은 임원 및 이사 그리고 고문 여러분들의 협조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남은 1년 임기 동안 한인회와 지역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2분기 중점사업으로 한인회의 광복절 행사 후원 등 10개의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정관 수정안에 대한 토의에서는 회원들의 사업체 업종과 규모를 감안할 때 워싱톤상공인협회 가입 보다는 지역 주류사회 상공인들과의 유대와 협력이 회원의 권익신장에 도움이 되므로 그 방향으로 주력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이 문제는 차기 회장단에서 재 논의하기로 했다.
이 총회에서는 채현철 감사의 재무회계 감사 결과 소견에 이어 서선희 재무, 서기 부장의 1년간 경과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