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가나 선교팀 귀국
2004-07-21 (수)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담임 김성수 목사) 제4차 아프리카 가나에 단기 파견한 선교팀 12명이 회교권인 웬치 마을에서 교회와 학교를 세울 수 있는 땅을 제공받기로 약속을 받고 수천명의 주민들에게 성경 공부 등 선교 활동을 펼치고 지난 10일 무사히 귀국했다.
선교팀은 어린이를 위한 여름 성경학교 개강, 1,200여명이 참석한 전도 집회, 신도 25명의 침례식과 228개 마을을 다스리는 추장을 만나 학교와 교회를 세울 수 있는 땅을 제공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는 등 다양한 선교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저녁에 열리는 여름 성경학교는 매일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으며 찬양과 율동, 단막극 공연 예배는 900여명이 참석하기도 했다.
또한 해마다 교회 하나씩 개척하도록 현지 목사를 채용하였으며 개척된 교회에는 신학생이 목회를 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