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페닌슐라-타이드 워터-리치몬드 한인회 공동 협력 방안 논의

2004-07-14 (수)
크게 작게

▶ 정보교환·각 단체 행사 홍보 등

한인회의 활성화와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페닌슐라한인회, 타이드 워터한인회, 리치몬드한인회 등 버지니아 의 3개 지역 한인회가 상호 협력에 나선다.
정종영 페닌슐라 한인회장,유영규 타이드 워터 한인회장, 김은호 리치몬드 한인회장은 지난 3일 뉴폿 뉴스의 경성식당에서 첫 모임을 갖고 각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한 정보 교환, 각 단체의 행사협조와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 3개 한인회장들은 영사 업무를 비롯, 대민 봉사 활동 등 3개 지역에서 실시하는 각종 행사가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수시 행사 계획 등 정보 교환을 통해 일정과 장소 등을 조율하기로 했다.
또한 타이드 워터 한인회가 발행하는 회보를 3개 한인회가 공동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한 결과 구체적인 방안과 시행은 각 한인회 이사회에서 논의한 후 최종 결정하기로 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3개 지역 한인회장 모임은 정종영 회장의 주선으로 마련됐다.
<박병의 지국장>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