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럿거스 주립대는 9일 올 가을학기 등록금을 뉴저지주가 허용하는 최대 인상폭인 8% 인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503달러 인상된 6,793달러를 내야한다.
또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기숙사비도 5.1%(학기당 396달러) 인상돼 총 8,107달러를 내야하며 기타 비용도 1,771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타지역이나 외국인 학생은 이번 가을학기부터 현재 등록금 1만2,804달러에서 8% 인상된 1만3,828달러를 내야한다.
럿거스대 리차드 맥코믹 총장은 “재정적자로 인해 이번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했다. 앞으로 주예산을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저지대, 로완대, 라마포 칼리지, 리차드 스탁튼 칼리지, 뉴저지 시티대, 킨대, 윌리암 패터슨대 등 뉴저지 소재 공립대학들도 이번 가을 학기부터 6∼8% 학비를 인상하게 된다.
<김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