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불량 대학 급증, 유학생들 주의 권고
2004-07-02 (금) 12:00:0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해외유학시장의 급팽창으로 엉터리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며 유학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OECD는 올해 말 발표 예정인 보고서를 통해 “늘어나는 유학생 수요에 맞춰 유명 대학마다 세계 각국의 여러 대학과 무차별적인 제휴를 맺으면서 분교 건립이 난립하면서 불량 교육프로그램이 양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인용 발표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유명대학으로부터 단순 자문을 받는 검증되지 않은 대학들이 해당대학의 유학프로그램인 것처럼 선전해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다는 것.
이로 인한 불량 교육프로그램 난립은 해외 분교 설립 또는 해외 대학과 제휴를 늘리는 유명 대학들의 관리감독 소홀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