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VA여류작가 1세기 초대전

2004-06-30 (수)
크게 작게

▶ 동양인 최초로 조현씨 작품 전시

페닌슐라 지역에 있는 페닌슐라 파인 아트 센터(Feninsula Fine Arts Center)에서 전시중인 ‘여류작가 1세기 작품 전시회’에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조현(사진)씨 작품이 초대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백년 동안 버지니아 출신 여류 유명작가 24명의 초대 전시회로 조현씨 작품도 선정되어 전시중이다. 또 여류 작가의 거장인 루이스 네벌슨(Louise Nevelson/ Farnsworth Art Museum in Maine 소장) 작품도 별도 전시되고 있다.
조현씨는 한국 홍익대에서 조각을 전공했으며 1993년 O.D.U(Old Dominion Univer sity)에서 회화 석사(MFA)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암스테르담 위니트 갤러리에 전속되어 활동 중이다.
지난해 제1회 뉴욕국제 미술대전(한국일보 주최)에서 금상, 1999년 페닌슐라 파인 아트 국제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또 뉴욕, 버지니아, 메릴랜드, 일본, 한국 등에서 열린 공모전에서 수상하기도. 여류작가 1세기 미술전시회는 6월26일부터 8월26일까지이다.
Feninsula Fine Arts Center 주소는 101 Museum Dr, Newport News, VA 2360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