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국 브롱족을 그리스도께
2004-06-30 (수)
아프리카 가나의 웬치 지역에 단기 선교 팀을 보내는 파송 예배가 지난 27일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담임 김성수 목사)에서 열렸다. 선교단은 김성수 목사를 팀장으로 남자와 여자 각 6명씩 12명으로 구성됐다. 파송예배에서 교인들은 이들이 무사히 선교 임무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와 함께 힘찬 박수로 격려했다.
가나국 웬치는 이슬람교 지역으로 이 교회는 2001년부터 매년 선교 팀을 파송, 이번이 네 번째다. ‘브롱족을 그리스도께’라는 선교 표어를 실천하고 있는 선교단은 이번 파송에서 교회 설립 부지도 탐사하고 오는 7월10일 귀국한다.
선교 팀은 김성수 목사, 유호종, 쌤박, 연옥파월, 김임련, 엄윤경, 커티스 브래드리, 브라이언 사토, 최은희, 정영애, 명길벗, 알리사 피터스등 12명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