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와 함께 하는 사랑의 찬양’ 예배가 타이드워터 지역 베델한인교회(담임 문신규, 문은혜 목사)에서 지난 23일 저녁 8시 열렸다. 박종호 선교사의 미주 투어 콘서트에는 이 지역 교인 및 교포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호(사진) 선교사의 찬양 콘서트에 앞서 베델의 산돌 찬양팀과 한마음 코랄 합창단의 찬조 찬양이 있었다. 이어 문은혜 목사는 인사말을 겸한 기도에서 “햄톤 로드 지역에 찬양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한마음 코랄’ 합창단의 특별 출연에 감사한다”며 “아름다운 찬양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이 지역에 귀한 박종호 선교사를 보내 주어 감사하며 미주 찬양 투어가 헛되지 않게 찬양으로 한 마음 되는 시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호 선교사가 무대에 올라 찬양과 간증, 자기 소개 등 찬양 예배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100여분 동안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