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이라크 파병 해군 골수찾아
2004-06-29 (화)
적십자사 LA지부는 온두라스 출신 미국계로 이라크에 파병됐던 해군 호수에 몰리나 보니야(24.베이커스필드 거주)을 백혈병으로부터 살리기 위한 골수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27일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보도된 즉시 250명이 그를 위한 골수기증프로그램에 등록했다고 데일리뉴스는 28일 보도했다.
적십자 관계자들은 이라크 연안에 파견된 USS 에이브라함 링컨호에서 9개월간 근무하다 돌아온 직후인 지난해 4월 백혈병으로 진단 받았으나 맞는 골수를 찾지 못해 특히 라틴계 골수기증자를 찾기위해 27일 LA에 소재한 홀리 로사리 교회에서 골수기증을 호소했다.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라틴계에 백혈병 발생률이 훨씬 높은데도 불구하고 라틴계 골수기증 희망자는 극히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