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대학 학부과정 C.W. 포스트 캠퍼스로 이동

2004-06-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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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에 3개 캠퍼스를 두고 있는 롱아일랜드 대학(LIU)이 2005년 가을학기부터 사우스햄튼 캠퍼스의 학부 프로그램을 C.W. 포스트 캠퍼스로 모두 이전한다.

대학은 17일 계속된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학부 프로그램을 C.W. 포스트로 이전하는 대신 대학원 프로그램은 종전대로 사우스햄튼 캠퍼스에서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우스햄튼 캠퍼스는 8월 기준 약 900만 달러의 예산 적자가 예상되고 있으며 2004~05학년도 기준, 1,200만 달러 이상의 적자가 확실시되고 있다. 또한 지난 1963년부터 오는 2005년 9월까지 누적 적자 규모만 해도 7,700만 달러에 달한다는 것이 대학측의 분석이다.

현재 사우스햄튼 캠퍼스에는 170여명의 교수진과 200여명 상당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로 일부 교직원의 해고 또는 타 캠퍼스로의 이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사우스햄튼 캠퍼스의 예산 적자는 등록생 감소에 따른 수익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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