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모임 정례화 합의
2004-06-23 (수)
페닌슐라 지역 단체장 회의가 지난 18일 오후 8시 노인회관에서 열려 각 단체별로 추진 하고 있는 현안과 행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종영 한인회장, 우종면 노인회장, 임호순 상공인협회장, 장혜정 상공인협회 이사장, 정미숙 여성회장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가능한 한 단체별 행사는 4개 단체가 공동 또는 후원하는 형태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인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한인회의 밤 행사는 상공인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되 준비 실무진으로 한인회에서는 서강일 한상근 이기녀 3인을, 상공인 협회는 이석현 이치훈 심부희 3인을 선임했다.
또한 한인회 주최 광복절 기념행사는 기념식후 교회 대항 어린이축구대회를 멘츠빌 하이스쿨 운동장에서 열기로 하고 어린이들에게 광복절 알리기 위한 홍보 책자 발행 및 자료 전시회도 갖게 된다.
이밖에 상공인협회에서는 27일(일) 열리는 건강세미나 개최에 홍보 협조를 당부했고, 노인회에서는 구정 설 행사를 주관하되 한국 전통 행사를 준비하도록 의견을 모았으며 여성회에서는 7월 11일(일) 12시 요크 타운 파크에서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체장 모임을 매월 첫째 주 금요일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박병의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