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위한 온정 모아
2004-06-21 (월) 12:00:00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은 입양아 컨퍼런스 참가자 돕기 등을 위한 거라지 세일을 마련, 한인들의 온정을 모았다.
19일 오전부터 브룩필드 타운에서 열린 이번 거라지 세일에는 한인 세탁업소 8곳과 개인 등 많은 한인들이 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입양아들과 마당집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이웃들은 행사 취지를 듣고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행사 수익금은 마당집과 8월4일부터 8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 입양아 컨퍼런스 참가자들의 여행 경비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베키 벨코어씨는 “한인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고 입양아 컨퍼런스를 위한 기금 모금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입양아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김 스웬슨씨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너무 기대된다”며 “한인들의 관심에 감사를 전하고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내 자신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당집에 따르면 입양아 컨퍼런스 참가자들을 위한 기금 목표액 4천달러 중 1천6백달러가 모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