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시 업체보호 효과적

대부분의 기업들은 화재나 홍수, 절도, 사고 등으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하여 상당한 준비를 한다. 하지만, 소규모 사업체들의 경우 중요 직원이 사망하면 재해에 못지 않은 비즈니스상의 타격을 받는다.
사업체는 재고를 비롯하여 공장과 설비 등 많은 자산을 갖고 있다. 그러나 사업체의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런 물리적인 것들이 가장 중요한 자산은 아니다. 소규모 업체일수록 수익을 창출해 주는 사람들, 즉 직원들이 훨씬 더 중요한 자산이다. 이런 사람들 중 한명이라도 사망하면 업체에 큰 타격이 오고 업무 혼란으로 고객들에게도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 온다.
중요 직원의 손실이 있을 경우 일반적으로 큰 기업들은 소규모 업체보다 쉽게 극복할 수 있다. 큰 기업체의 경우 중요 직원들은 유사한 업무를 나눠서 하거나 최소한 상대방의 업무를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위기가 있어도 다른 사람이 업무를 대신할 수 있다.
하지만 소규모 업체들의 경우 중요 직원이 혼자서 중요한 업무를 모두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미리 대책을 세워두지 않으면 직원이 몇 명 밖에 안되는 회사는 파급효과가 크다.
다행이 중요 직원이 사망할 경우 따르는 사업적 타격을 흡수할 수 있는 간단한 사업 전략이 있다. 키퍼스 라이프 인슈어런스(Key Person Life Insurance)가 그것이다. 중요 직원 생명보험으로 사업체를 보호해 놓으면 위기시 회사가 필요로 하는 재정적 지원을 해 줄 것이다. 이런 보험은 중요 직원의 손실로 인한 사업적 타격을 극복하고 사업 목표를 향해 다시 나아가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요 직원 생명보험은 여러 장점이 있으며,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도움을 준다.
▲회사의 신용도에 끼치는 부정적 영향을 피하거나 공급업체들이 신용 한도를 더 높여 주 어 사업을 안정시킨다.
▲수입 손실(중요 직원의 재정적 기여)을 대체해 준다.
▲중요 지원을 대체하는데 드는 비용을 마련해 준다.
▲그 직원이 생존하는 동안 소득세 혜택을 받는 자본을 마련해 준다.
뿐만 아니라 중요 직원의 생명보험에서 지급되는 사망 보험금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종신 보험을 들 경우 누적된 캐시 밸류는 세금 유예가 된다.
자신의 회사가 중요 직원 사망보험에 적절한 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어떻게 기능을 하는지 분석해야 한다. 특히 중요 직원들이 회사의 목표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중점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어떤 직원이 회사의 성공에 과연 절대적으로 필요한가를 결정할 때 반드시 사업 파트너, 재정·회계 전문가, 그리고 변호사의 도움을 받기 바란다.

새라 이 <재정상담가>(213)422-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