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범죄 증가세
2004-06-19 (토) 12:00:00
일리노이주내에서 한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재학하고 있는 어바나-샴페인 일리노이 대학교 의 캠퍼스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03년 9월 1일부터 2004년 5월 16일 사이에 캠퍼스 주변에서 34건의 강도와 22건의 성범죄 사건이 보고됐다.
이는 2002년과 2003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강도 10건, 성범죄 4건이 증가된 수치다.
이와 관련 크리스탈 피츠패트릭스 경찰 부국장은 “범죄 발생건수는 해마다 상승과 하락하는 변동이 있으나 지난해 10건의 강도사건이 늘어난 것은 매우 큰 변화”라고 우려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같은 범죄들은 대부분 약물과 연관돼 발생하고 있는데 성폭행 피해자의 21명이 피해당시 마약이나 술을 복용한 상태였으며 강력범죄의 경우에는 91%가 약물과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