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가로수 지킴이로 500명 고용
2004-06-17 (목) 12:00:00
연방농무부가 가로수를 보호하기 위해 500명의 나무 지킴이를 고용했다.
하루 4시간씩 지정된 가로수에 아시안 긴뿔 딱정벌레가 달라붙지 못하게 지키는 나무 지킴이들의 시간당 임금은 12달러95센트로 연방정부는 총 670만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이는 홈헬스 에이드들의 시간당 임금 8달러, 스타벅스 서버의 10달러, 베이비 시터의 10달러, 자전거 메신저 10달러 등과 비교해 높은 임금이다.
뉴욕시 지역에서 고용된 500명의 나무 지킴이들은 느릅나무나 단풍나무 등 딱정벌레가 좋아하는 나무를 하루 4시간씩 지키며 살충제를 주거나 나무가지에 이상이 없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나무 지킴이들은 근무시간 중 화장실을 가거나, 상점을 가는 등 나무 옆을 떠나서는 안된다.롱아일랜드 50애비뉴의 단풍 나무를 지키는 조셉 에드몬드씨는 물 2병과 점심, 의자를 가지고 나왔다며 4시간 이곳을 지키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휴대해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