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초보교사 학교생활 적응 ‘도우미’ 베테랑 교사 400명 고용

2004-06-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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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육국은 신규 채용 교사들이 학교에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400명의 베테랑 교사를 가이드로 고용한다.

시교육국은 이를 위해 2,500만달러를 투입, 신규 교사들이 첫날 수업부터 능숙하게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게 훈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시의회 최근 조사에 따르면 뉴욕시 교사 8만명 중 25%가 2년마다 신규 교사로 교체되는 등 교사 수준에 의심을 받아왔다. 미 전체 신규교사 교체율은 10%이다.


한편 이 계획은 뉴욕시 교육국과 교사 노조인 교사 연합회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5년 이상 경력 교사 한명을 17명 단위의 신규 채용 교사 그룹 맨터로 고용, 수업 방식과 방과후 일처리 등 학교 근무의 어려운 점을 풀어나가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뉴욕시 교육국은 2003~04 학기의 신규 교사들을 위해 파타임 멘터를 고용한 적이 있지만 이번처럼 풀타임 멘터를 고용하기는 처음이다.

교육국은 또 뉴욕시 10개 지역 학군 프로그램 모니터를 위해 10만달러 연봉의 학군장을 고용할 계획이다.교사 노조 랜디 웨인가튼 위원장은 신규 교사들과 멘터들의 비율을 10:1를 유지할 것을 원했었다며 풀타임 멘터 프로그램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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