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몬트, 로드아일랜드, 뉴햄프셔주 3-8학년 공동 표준시험 실시

2004-06-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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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북부에 위치한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등 3개 주가 조만간 3~8학년 대상 영어 및 수학 표준시험을 공동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공동 표준시험 개발 및 시행에 합의한 3개주는 오는 2005~06학년도부터 3~8학년 및 고교생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표준시험을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2007~08학년도부터는 3~5, 6~9, 10~12학년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별로 한번씩 학생들로 하여금 과학시험도 치르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3개 주와 더불어 메인주까지 총 4개주가 공동으로 조만간 고교시험을 공동으로 실시하는 방안도 준비중에 있다.

이처럼 인접한 주정부가 공동 표준시험 실시에 합의한 배경에는 이로인한 경비 절감 효과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이들 주정부는 이번 결정으로 주민들의 납세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각주의 전문인력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며 더욱 수준 높고 우수한 표준시험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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