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타이브센트 고교 신입생 정원 복원

2004-05-2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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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800여명 규모로 늘려

지난 2년간 신입생 정원을 축소했던 뉴욕시 스타이브센트 고교가 오는 2005~06학년도부터 종전과 같이 신입생 정원을 800여명 규모로 복원한다.

뉴욕시 특수고교 중 하나인 스타이브센트 고교는 지난 2년간 매년 100여명 이상씩 줄여서 신입생을 선발, 올 가을학기 경우 676명이 입학할 예정이다. 이는 기타 뉴욕시내 공립고교마다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고 또 최근 변경된 입학정책으로 아직 학교조차 배정 받지 못한 학생이 무려 1만4,000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드러난 것이어서 교육계의 비난
을 받았었다.

이에 학교는 올 가을 신입생 선발은 이미 끝마친 상태여서 시교육국의 지시를 받아들여 다음해인 2005~06학년도부터 종전대로 신입생 정원을 다시 늘리기로 했다.

이와 관련, 올해 스타이브센트 고교에 지원했다 탈락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신입생 규모 축소로 피해를 입게 됐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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