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이 메릴랜드 지역 ‘연방 오리 우표 공모전(Fed eral Junior Duck Stamp Competition)’의 1, 2, 3등을 휩쓸었다.
입상자는 1등의 제니퍼 강(킹스뷰 중 6.사진), 공동 2등을 차지한 제인 김(레이크우드 초등 5)과 김인영(윈스턴 처칠고 10), 3등의 양은미(캐빈 존 중 6)양등 상위 입상자와 장려상 수상자 11명 등 총 15명이다.
제니퍼 강양은 푸른 물가에 떠 있는 한 마리 오리를 그린 아크릴릭 작품으로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MD주 어류 & 야생동물국 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또 이들 수상학생 15명을 지도한 서양화가 하이디 남(포토맥 미술학원장)씨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공모전은 오리 등의 물새류와 습지 등 천연 자연을 보존하기 위한 목적에서 킨더가든~1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각 주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중 선정된 최우수작품은 연방우정국에서 우표로 제작된다.
<장려상 수상자 명단>
윤영로(스프링브룩 10), 김가현(스톤밀 초등 3), 김은현(스톤밀 초등 1), 애드린느 박(레이크우드 5), 백하나(로버트 프로스트 중6), 강진아(우튼고 9),김현일(로버트 프로스트 중 7), 김영은(셔우드고 11), 이준영(줄리어스 웨스트 중 6), 윤재희(우튼고 11), 김 제니퍼(우튼고 9).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