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미한인학교협, 어린이 예술제 15일 .J.H.S.189서

2004-05-1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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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학교동북부지역협의회(NAKS-NE·회장 이경희)는 오는 15일 오후 2∼5시 플러싱에 위치한 J.H.S. 189에서 제18회 어린이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각 한국학교에서 한국어와 우리 고유의 문화, 예술, 민속 등을 배워온 한인 2세들이 1년 동안 익힌 한국동요를 합창하고 한국 전통무용, 연극, 인형극, 풍물놀이 등을 학부형과 교사들에게 선보인다.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15개 한국학교가 참가할 예정이며 각 한국학교는 민요 합창, 소고춤, 연극, 태권도, 사물놀이.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마감 결과 원광한국학교는 웃다리 사물놀이를, 뉴욕한국학교는 연극 천하대장군을, 사랑한국학교는 인형극‘소가 된 게으름뱅이’, 플러싱 YWCA 한국학교는 풍물놀이 및 검도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프린스턴 한국학교와 갈보리무궁화 한국학교는 부채춤을, 아콜라한국문화학교와 성김대건한국학교는 사물놀이를 공연한다.

이밖에 한사랑한국학교, 뉴욕중부한국학교, 뉴욕수정한국학교, 뉴욕진아한국학교, 롱아일랜드연합한국학교, 뉴욕브로드웨이 한국학교 등은 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NAKS 이경희 회장은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어린이 예술제는 참가 인원이나 규모로 봤을 때 한인 어린이 최고의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학부모는 물론 2세 교육에 관심 있는 한인들이 많이 참석해 밝고 바르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갖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격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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