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뉴욕주 서머 리딩 프로그램 주제가 확정됐다. 매년 다른 주제로 새롭게 선보이는 뉴욕주 서머 리딩 프로그램의 올해 주제는 New York is Read, White & Blue!다.
서머 리딩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짐으로써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 전역에 위치한 공립도서관마다 무료 프로그램 키트가 비치돼 있어 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 참여할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방학 중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클럽, 작문 지도, 책읽기 요령, 독서토론, 독서를 응용한 다양한 놀이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의 독서지도 요령도 알아볼 수 있다.
특별히 올해는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으로 공립도서관 사서와 학교 도서관 사서, 일반 교사들이 공동 참여해 연령별 추천 도서 40권 목록을 직접 작성한 것이 특징이다.
뉴욕주 서머 리딩 프로그램은 1993년 시작된 이래 매년 참여 인구가 늘어 이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동참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지역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이와 더불어 공립도서관 열람률도 높이기 위한 다목적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각종 연구 조사에서도 방학 중 꾸준히 책을 읽은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개학 후 학업성취력이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꾸준한 독서 습관 함양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뉴욕주 서머 리딩 프로그램은 뉴욕시 퀸즈 공립도서관(www.queenslibrary.org) 및 산하 62개 분관, 브루클린 공립도서관(www.brooklynpubliclibrary.org)과 산하 58개 분관, 뉴욕시 공
립도서관(www2.nypl.org/home/branch/kids), 주립도서관(www.nysl.nysed.gov/libdev/summer/) 등 주 전역의 1,200여개 도서관이 공동 참여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